시니어들이여 무료로 배우자 컴퓨터·요가·유산소 댄스반 등 운영

다음달 10일부터 등록

 

토론토시가 시니어들(60세 이상)을 위해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노스욕에선 5곳의 문화센터가 운동, 컴퓨터, 요리 등과 관련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등록은 다음달 10일부터 시작되며, 수업은 2개월간 진행된다. 개강은 빠르면 다음달부터. 사전에 정확한 수업 날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무료지만 영어로 진행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www.toronto.ca

 

다음은 일부 프로그램 목록이다. 


*앤티베스 커뮤니티센터(140 Antibes Dr.)

제빵부터 다른 민족의 음식까지 다양한 조리법을 배울 수 있다. 

 

*데니스 R. 팀브렐 센터(29 St. Dennis Dr.) 

심호흡·근육운동·체력기르기 등에 중점을 둔 맞춤형 요가를 배운다. 개인 요가 매트 필수. 

 

*그랜드라바인 커뮤니티센터(23 Grandravine Dr.)

신나는 노래와 다양한 춤 동작을 접목한 유산소 댄스를 배운다. 칼로리도 태우고 근육도 기를 수 있는 전신 운동이다. 

 

*제너 전마리 커뮤니티센터(48 Thorncliffe Park)

태극권의 손 모양, 자세, 기법 변화 등에 대해 배운다. 

 

*로렌스 하이츠 커뮤니티센터(5 Replin Rd.) 

컴퓨터 사용법을 배울 수 있다. 소프트웨어·프로그램 등에 대한 기초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