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1. 집안의 Color

우리는 새로 이사를 가거나 또는 살면서 여러 가지 이유로 벽과 천정 그리고 외벽을 페인트 하게 됩니다. 새로 이사를 간 집의 벽이 지저분해서, 마음에 들지 않는 색깔이어서, 애들 나이에 맞지 않는 색깔이어서, 너무 많은 색깔로 어지러워서 또는 집을 팔 때 깨끗하고 품위 있는 실내를 보여주고 싶어서 등등… 여러 가지 목적이 있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집은 어떤 색깔로 어떤 기준으로 페인트 색을 고르면 좋을까요?

먼저 페인팅의 기본 개념부터 살펴 봅니다.
연출하고자 하는 분위기에 맞는 대표적인 색깔들을 살펴 봅니다.

이제는 색깔을 선정합니다. 어떤 색깔이 좋을까요? 하얀색? 창백한 느낌? 아이보리? 너무 흔한 색? 하늘색? 병원 같은 느낌? 등등… 우리는 색깔을 선정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어려울수록 단순하게 생각하시면 쉽게 풀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겠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토론토 지역, 단풍만큼은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그 단풍을 생각하시면 어떤 분위기의 어떤 느낌이 드십니까?

정확한 색깔, 그리고 그 이름들은 몰라도 아주 natural하면서도 낭만적인 느낌이 드실 것입니다. 그 색깔들은 brown, red, yellow, 계통의 혼합 색들입니다. 집안에 그런 분위기를 갖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그런 색들을 칠하시면 됩니다. 간단히 해결이 됩니다. 다만 그 색깔들은 원색이 아닌 혼합 색들이어야 하며 주색과 부색 그리고 보조색으로 나누어 약간 연하며 밝은 색을 주색으로 정하고 부색과 보조색으로 강조하며 또는 연결시켜 가시면 됩니다.

연출하고자 하는 분위기에 맞는 대표적인 색깔들을 살펴 봅니다.

2. Color Combining (색의 조화, 어울림)

전체적인 집안의 분위기가 결정되고 기본적인 색깔의 방향이 결정이 되면 각 방마다 그 곳에 놓일 가구와 소품, 그리고 실생활 용기들과 벽, 바닥에 정해질 색깔과의 combination이 더욱 중요합니다.

느낌색, 관심색, 강조색 즉 전체 분위기를 느끼는 색, 관심을 끄는 색과 특별히 강조할 색이 60:30:10 즉 그 방의 주색 (바닥과 벽)이 60%, 두 번째 색 (가구, 커튼 등)이 30% 그리고 나머지 10%는 강조하고자 하는 물건들 (쿠션, 소품, 조명 등등)의 색이 조화가 된다면 가장 균형 있는 design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 보실 참고 사진들은 집안 내부의 중요한 공간 6곳을 정하여 (Kitchen, Reading Area, Home Office, Living Room, Dining Room and Bedroom) 이미 정해져 있는 가구들 (두 번째 30%색)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벽의 색깔과 accent를 줄 수 있는 소품들의 색깔입니다.

3. Great Color Schemes (공간별 색채 계획의 좋은 예)

앞에서 보셨듯이 다른 어떤 Interior 재료 보다도 어울리는 “Color” 선택과 design이 집안의 분위기를 완전히 좌우하는 가장 강한 수단임을 보았습니다.

여기서는 우리가 보통 집안에서 가장 활동이 많은 공간 (Living or Family Room, Kitchen, Bedroom and Bathroom)의 잘된 색채 계획을 소개합니다.

특히, 집을 팔 계획이 있으신 분 중 집 내부 painting 및 기타 실내에 관련하여 걱정이 되시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분은 e-mail 이나 전화를 주시면 안내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