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짜리 신형 한국여권 “토론토서도 발급” 71.50달러

유효기간 10년의 신형여권(Digitally Printed Passport)을 토론토총영사관에서도 발급 받을 수 있다. 신형여권은 위·변조 방지를 위해 디지털 사진전사방식으로 제작된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19일 “신형여권은 발급신청서를 한국으로 보내 현지에서 제작한 뒤 다시 파우치로 보내오기 때문에 발급까지 약 한 달은 소요된다”며 “시간이 급한 사람들은 기존의 5년짜리 여권을 신청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발급수수료는 신형여권이 71.50달러, 기존여권은 일반여권 54.60달러·거주여권 41.60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