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대학등록금 상승 평균 5381불...전국서 3번째

온주 대학등록비이 계속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온주대학 재학생의 등록금이 균 5,381달러로 전국에서 3번째로 비싼 것으로 밝혀졌다. 또 각종 잡부금을 포함하면 실제 등록비는 평균 6082달러에 이른다. 이 같은 등록금 상승 현상은 지난해 달턴 맥귄티 자유당 정부가 등록금 동결조치를 해제한 뒤 계속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재학생 등록금이 평균4524달러로 작년에 비해 2.8% 올랐으며 지역별로는 노바 스코시야가 5,878달러로 가장 높고, 퀘벡이 2025달러로 학비부담이 가장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