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수퍼 자리에 새 콘도 들어설 예정, ‘World on Yonge’

한인동포들이 많이 찾는 식품점 「갤러리아수퍼마켓」이 있는 곳에 호텔과 복합 상가를 포함한 콘도미니엄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신축공사는 Liberty사가 시공하는 「World on Yonge」프로젝트로 현재 갤러리아 수퍼마켓이 있는 플라자 전체(부근 하이엔젤과 구 웬디스 부지 포함)에 콘도미니엄이 4동, 뷰티크형 호텔과 사무실 등 총 18만 평방피트 규모로 3층 상가가 들어설 예정이다. 올 가을 상가 분양부터 시작하며 곧 이어 콘도도 분양된다. 상가는 중국계 쇼핑몰인 퍼시픽몰처럼 입점 상점마다 독립적인 부스를 분양하는 형태로 분양할 예정인데 상당수 부스는 임대될 전망이다. 건축사 Liberty사는 하이웨이 7과 Leslie, Warden 지역을 중심으로 중국계 쇼핑센터와 콘도를 지어 분양해 성장한 회사로 특히 Bathurst & Centre Street 북동쪽 코너와 Dufferin & Wilson Subway 근처에 콘도와 타운홈을 지어 분양한 실적이 있다. 「World on Yonge」은 노스욕과 리치먼드힐, 손힐을 잇는 요충지에 건설되는 잇점 때문에 손힐과 리치먼드힐 부근을 중심으로 한인들의 지대한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인 건설계획과 평형, 상점크기와 분양가 등은 완전히 확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본보는 이에 진행 상황을 계속 취재 보도할 예정이다. (자료:부동산캐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