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명문대 진학세미나 8일(토) 오후 3시 도산홀

대학교육을 미국에서 받고 싶은 이들에게는 이번 주말이 중요한 정보의 날이다. 한국일보가 미국 명문대 진학을 위한 입학세미나를 8일(토) 오후 3시 도산홀(287 Bridgeland Ave.)에서 마련한다. 강사는 하버드·MIT 등에서 입학사정관을 역임한 교육컨설턴트 앤젤라 엄 보스턴 아카데믹컨설팅 대표. LA 지역에서 성장한 2세로 하버드대에서 행정, 동아시아학을 전공하고 하버드대 케네디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세미나에서는 ◆올해 대학입시 결과를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내년을 전망하고 ◆입학지원서 활용 ◆성적 이외에 갖춰야 할 조건 ◆개인에게 맞는 지원 전략 ◆부모의 역할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참가비는 없다. 한국어 통역 없이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자녀를 동반하는 것이 좋다. 엄 대표는 “미국 명문대 진학에 대한 정보가 홍수처럼 넘치고 있다”며 “그러나 정보 대부분은 근거가 없거나 입학심사에 대한 이해부족에서 생긴 것이다. 잘못된 점을 바로잡아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세미나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문의: (416)787-1111 교환 313 또는 kara@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