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청소년에게 뿌리교육을” 토론토총영사관 한국교육원

토론토총영사관 한국교육원(원장 김재영)은 한인 및 캐나다청소년의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뿌리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한국화 그리기, 전통공예품 만들기, 전통무용 강좌 등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개설한다. 토론토교육청과 컴머밸리중학교 협조 하에 실시되는 강좌는 각각 5주간 10시간 과정으로 오는 10월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1시~3시까지 컴머밸리중학교(70 Maxome Ave.)에서 진행된다. 한국화 그리기 및 전통공예품 만들기 강좌는 한맘한국어학교 원미경 교사가 담당하고 전통무용 강좌는 나래무용단의 백미애 교사가 담당한다. 참가인원은 각 40명으로 제한되며 인원 초과시 캐나다 거주기간이 오래된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기본 교육재료는 교육원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강좌 수료시 한국화 그리기 및 전통공예품에 대한 학생들 작품전시, 전통무용 공연이 학부모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8시간 이상 연수 이수자에게는 총영사관 교육원 명의의 수료증도 수여하며 재외청소년 모국방문 등의 기회가 있을시 가점으로 활용될 수 있다. 참가희망자는 교육원 홈페이지(www.cakec.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오는 30일(목)까지 전송하면 된다(팩스 416-924-7305). 기타 문의: 416-920-3809(교환 242). (자료:토론토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