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비즈니스, 토론토 위험 가장 낮아 에이온 컨셜팅사

토론토가 국제적인 비즈니스 거점 도시라는 명성이 재 확인됐다. 에이온 컨셜팅사가 세게 90개 주요도시를 대상으로 인구, 교육, 고용관행, 정부 규정 등을 기준으로 조사, 27일 발표한 ‘위험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는 뉴욕, 싱가포르, 런던, 몬트리올에 앞서 ‘위험도가 가장 낮은 도시’로 평가됐다. 이번 조사에서 토론토는 부정부패가 적고 고용기회 평등 규정과 의료, 은퇴 혜택 시스템 등이 잘 갖추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방글라데시 다카, 캄보디아 프놈 펜, 나이아제리 라고스, 파키스탄 카라키, 이란 테헤란 등의 비즈니스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보고서는 “토론토와 몬트리올의 인력이 고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금융 허브 순위에선 1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자료:토론토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