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주상복합 ‘월드온영’ 분양 1300세대가 넘는 대형 복합콘도단지

노스욕에 인접한 대규모 주상복합 빌딩 ‘월드온영’이 한인 주인들을 기다리고 있다. 광역토론토(GTA)의 부동산개발업체 ‘리버티’(Liberty Development)가 노스욕과 쏜힐, 리치몬드힐을 잇는 교통 요충지에 조성하고 있는 1300세대가 넘는 대형 복합콘도단지다. 구 갤러리아 슈퍼마켓이 위치했던 쏜힐 영-스틸스(7171 Yonge St.)의 10에이커 대규모 부지에 5개의 고층 콘도, 호텔 및 오피스, 상가 등이 들어선다. 업계에 따르면 입지조건이 좋아 높은 투자효과가 기대되며 토론토는 물론 해외 투자자들로부터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홈라이프 프론티어 한인부동산 유웅복 대표는 “은행, 약국, 식품점, 수영장, 골프 시뮬레이션 등으로 생활이 편리하고 일부 옥상은 녹지로 조성한다”며 “콘도는 화강석 식탁과 스테인레스 주방가구로 꾸며 고품격이다. 천정 높이가 9피트로 일반(8피트) 보다 높아 공간 활용도 좋다”고 소개했다. 1차분 콘도 800채는 이미 분양을 마쳤다. 현재 2차분 콘도 530채(2개동), 오피스(1~10층) 및 호텔(11~20층), 3층 상가 분양이 이뤄지고 있다. 예정대로라면 오는 2013년 갤러리아 쏜힐점이 상가에 들어오며 오피스, 콘도 등이 속속 입주한다. 현재 분양중인 2차분 콘도는 2015년초 입주다. 한편 건축업체 리버티는 최근 마캄 스토빌 병원에 200만 달러의 거액을 기부하는 등 사회기여에도 앞장서고 있다. 리버티는 건축ㆍ토지개발협회(BILD)로부터 2010년 올해의 GC상(Grow Community of the Year Award)을 수상했다. 월드온영 분양 및 구조에 대한 상세는 웹사이트(www.worldonyonge.ca)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