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넷 세계 대학 랭킹 매길 17위, 토론토대 23위

1위 케임브리지, 하버드 2위 아시아관련 뉴스를 제공하는 아시아넷이 사상 최대규모 대학랭킹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영국 케임브리지대가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하버드대와 MIT가 뒤를 이었다. 캐나다에선 매길대가 17위, 토론토대가 23위 등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한국의 서울대는 42위를 차지했다. 아시아넷은 올해 8번째인 연례 세계 대학 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 조사를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인 3만3천개가 넘는 전세계 대학과 1만6천명에 달하는 졸업생 고용주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6가지 지표를 바탕으로 300개 대학 순위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탑 20위 대학 중 13개가, 그리고 탑 300위 중 70개가 미국 대학이었다. 캐나다에선 매길대와 토론토대 외에 17개 대학이 리스트에 올랐다. 아시아에선 홍콩의 HKU(22), 일본의 도쿄대(25), NUS(28), 교토대(32)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고 중국의 베이징대(46), 칭화대(47)가 나란히 탑 50에 들어갔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