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격증 ‘전공분야취업’ 전폭지원 해외자격증 전문인력 이민자

“약 5년 뒤쯤이면 온타리오 고용시장 성장의 거의 모든 부분을 이민자들이 담당하게 되리라 본다.” 찰스 수사 온주이민장관은 해외전문인들이 국내에서 같은 분야 일자리를 찾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Bridge Program)에 향후 2년간 3,500만 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수사 장관은 “베이비붐세대들이 은퇴하고 출산율이 낮아지는 와중에서 이민자들이 고용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갈수록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연방정부도 2,200만 달러를 보태는 이민자 취업알선프로그램은 광역토론토 및 해밀턴, 런던, 키치너, 워털루, 나이아가라, 썬더베이, 킹스턴, 오타와 등지에서 실시된다. 이 프로그램은 직업훈련, 자격증 취득 준비, 국내경력 쌓기 등에 드는 비용을 지원해준다. << 온주 전문인력 ‘이민자’ 비율 >> 건축사: 28% 회계사(CGA): 11% 회계사(CA): 5% 치과의사: 27% 엔지니어: 26% 변호사: 3% 마사지치료사: 1% 조산원: 19% 간호사: 10% 안경사: 1% 검안의: 26% 약사: 39% 가정의·전문의: 28% 소셜워커: 10% 교사: 15% (자료: 온주기회균등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