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실협 ‘여성의밤’ 경품 푸짐 한국항공권 무려 4매

9월21일(금) 르파크센터 올 온주실협(회장 권혁병) ‘여성의밤’ 행사에서 항공권 5장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다음달 21일(금) 르파크센터(8432 Leslie St.)에서 열리는 온주실협 여성의밤에 참석하는 회원들에겐 한국왕복 항공권 4장과 북미 항공권 1장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실협은 항공권 5장 중 1장은 입장권 추첨을 통해, 나머지 4장은 래플티켓(유료)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항공권 외에도 각종 생활용품 등 푸짐한 상품과 선물이 준비된다. 올 행사엔 ‘시즌스 사운드’를 비롯해 ‘코아’ ‘조영철 밴드’ ‘구교진과 친구들’ 등의 한인 그룹과 캐네디언 뮤지션 랍 타딕씨, 색소폰 연주자 홍원표씨, 솔로 가수 김태건·김현준씨 등이 출연해 흘러간 가요와 팝·록, 최신 K팝 등을 연주한다. 또 비트박서 테리 임씨도 무대에 올라 비트박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탈북여성들로 구성된 듀엣의 무용공연도 예정돼 있어 각별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은 북한 모란봉예술단 출신이다. 올 여성의밤 공연의 기획은 마인즈프로덕션(대표 황현수)이 담당한다. 사회는 뮤지컬배우 출신 이경희씨가 맡는다. 실협은 매년 한국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가수나 개그맨 등을 초청했으나 올해는 예산절감 차원에서 교민가수들 위주로 출연진을 확정했다. 행사 당일 스케줄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리셉션, 오후 6시 저녁식사, 오후 7시 공연 등으로 짜여졌다. 티켓은 40달러. 각 지구협회장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