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사람을 잇는 ‘소통의 다리’ 되기를 축하와 격려의 목소리

중앙일보가 웅장한 윤전기 소리와 함께 29일 모기업 썬프린팅의 최첨단 인쇄기에서 인쇄되고 있다. 신문을 받아본 독자들은 속속 본보에 축하와 격려를 전해오고 있다. 중앙일보가 독자들의 손에 속속 전달되면서 본보에 축하와 격려의 목소리가 쇄도하고 있다. 한인들은 “늘 읽을거리가 풍성한 일간지, 사람을 잇는 ‘소통의 다리’가 됐으면 한다”며 “깊이있는 내용으로 독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이민자들의 진정한 눈과 귀, 입이 돼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은 한인들의 반응이다. ▲유준혁(밀튼 거주): 중앙일보 창간에 반가움을 금할 수 없다. 늘 읽을거리가 풍성한 일간지, 양질의 글을 읽어볼 수 있는 일간지의 출현을 기다려 왔으며 그런 신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캐나다에 살고있는 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하는 한인사회의 대표신문이 되기를 바란다. ▲하형태(미시사가): 짜임새있는 구성과 보다 풍부한 읽을거리가 앞으로 더욱 기대하게 한다. 중앙일보는 공정하고 올바른 컨텐츠로 이민자들의 진정한 눈과 귀, 입이 되어주기를 부탁한다. 그리고 오래도록 한인사회를 밝혀주는 언론매체로 뿌리내리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홍지영(미시사가): 중앙일보를 받아보고 읽고 싶어지는 신문다운 신문이구나 하고 오랜만에 새삼 느꼈다. 창간호가 이정도니 앞으로 어떤 구성으로 더 풍성해질까 기대된다. 한인사회의 정론지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 ▲허인희(토론토): 중앙일보가 창간돼 너무나 반갑다. 한인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일간지가 되기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 언론계가 더욱 발전할 것을 기대해 본다. 한인사회의 뿌리깊은 나무가 되어 바람에도 요동치 않고 공정보도에 힘쓰기를 소망한다. ▲김영욱(미시사가): 캐나다와 미주, 그리고 한국소식을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편집, 구성돼 무척 마음에 든다. 앞으로 보다 다양한 분야의 소식들이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될 것을 기대한다. 다양한 분야의 칼럼, 독자기고 등도 풍성하게 담아주기를 바란다. 한인사회의 등불이 될 중앙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강철원(리치몬드): 신문도 IT시대에 걸맞게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야 한다. 정보를 분석하고, 각종 이슈에 대해 심층 취재를 해야한다. 밀도 있는 칼럼, 국제문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기고문도 중요하다. ▲김범기(토론토): 신문에서 느껴지는 베품과 사랑과 공의가 그대로 드러나야 독자와 광고주로 부터 사랑받을 것이다. 고객의 목소리를 먼저 듣겠다고 시도하는 중앙일보의 첫 출발이 아주 좋다. 눈앞의 이익에 너무 치우치지 말아야 하며 광고주와의 약속도 철저히 지켜야 할 것이다. ▲송귀영(미시사가): 앞으로 한인사회의 여러 소식전달 매체들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중앙일보가 감당해 주기 바란다. 한인 커뮤니티 소식만이 아니고 캐나다 일원으로서의 정체성도 가질 수 있도록 보다 폭넓은 현지 정보와 이슈들을 알려주기 원한다. ▲손은주(토론토): 이민사회를 열심히 사는, 본받을 만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수기나 취재 형태로 실리면 좋겠다. 힘든 삶을 사는 이민자들이 중앙일보를 통해 힘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 ▲배인성(브래드포드): 지역별, 기능별 명예기자 제도를 도입해 교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면 좋겠다. TV와 인터넷과 차별화되는 정통 일간지의 기능을 기대한다. 미주 콘텐츠는 특별히 독자들이 관심을 보이는 내용만 전달하면 족하다. 이민자들을 사업 및 종교 생활에 머무르지 않고 취미와 지역사회 봉사를 할수 있도록 이끌기 원한다. 깊이있는 내용으로 독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기 바란다. ▲은정우(노스욕): 국내 소식과 본국 소식을 매일 접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중앙일보 명성에 걸맞게 교민들의 알 권리를 제대로 충족시켜 주는 언론사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신문이다. ▲박종옥(토론토): 건강이나 생활 정보에 관심이 많다. 신문에서 이에 관한 유익한 정보들을 다양하게 얻으면 좋겠다. 창간호에 실린 많은 사람들의 축하인사와 바람의 보답으로 교민들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신문이 되기 바란다. ▲양순열(노스욕): 창간호를 받아 보고 내용이 충실하고 읽을거리가 많아 흡족했다. 앞으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 교민신문이니 만큼 국내와 본국 소식은 물론이고 한인사회의 유익한 소식을 많이 다뤄줬으면 한다. ▲김도선(미시사가): 잘 알 수 없었던 캐나다 소식을 중앙일보를 통해 속 시원히 얻을 수 있어 기쁘다. 유익한 읽을거리는 물론, 이민사회에 도움이 되는 정보나 기사들을 풍부하게 제공해 주면 좋겠다. ▲박현철(노스욕): 본국 뉴스를 접하기 어려워 항상 궁금하고 목말라하던 차에 이민사회의 일간지 창간 소식은 기쁨 그 자체다. 중앙일보가 교민들을 위한 정보의 가교 역할을 해주기바란다. ▲김정현(토론토): 매우 반가웠다. 독자들이 신뢰를 가지고 읽을 수 있는 정확하고 공정한 신문, 한인들의 목소리와 열린 귀, 교민사회 언론 등불이 되어 주기를 응원한다. ▲박범준(노스욕):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힘든 이민과 유학생활에 지칠 때 읽으면 기분 좋아지고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신문, 토론토의 유익한 대표 일간지로 거듭나길 바란다. ▲강서경(토론토): 교민사회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바란다. 유학생 엄마를 비롯한 여성들의 숫자가 상당한데 취미 및 실생활에 정보도 많이 공급해주면 좋겠다. ▲유호정(토론토):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소외계층에 각별한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교민 상호간에 상부상조할 수 있는 다리 역할도 중요하다. (캐나다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