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지역 “4년전과는 딴판” 지역 부동산 평가사

최근 부동산 가치평가에 따르면 욕 지역(York Region)의 부동산 가치는 최고 31%(지역평균 27.2%)까지, 듀램 지역(Durham)은 17%(지역평균 13.8%)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4년마다 부동산 가치 평가 실시를 통해 소유자의 재산세 수준을 결정하는 지표를 마련하는 지역 부동산 평가사(The Municipal Property Assessment Corp)는 지난 2008년 평가에 이어 2012년 부동산 가치 평가를 이달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현재 욕 지역과 듀램 지역의 평가는 완료된 상태이며 광역토론토 지역 평가가 이달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새로운 부동산 가치 평가에 의한 재산세율 증폭 정도는 만일 소유 부동산 가치 증가율이 해당 지방자치단체나 지역의 평균 가치 증가율과 동일한 경우에는 재산세에 변동이 없게 된다. 만일 소유 부동산 가치 증가율이 지역 평균 증가율보다 높을 경우에는 재산세가 상향조정되며 낮을 경우에는 하향조정된다. 욕 지역과 듀램 지역의 부동산 가치 평균 증가율은 다음과 같다. ▶욕 지역별 증가율: 반(26.6%), 마캄(31.6%), 리치몬드힐(31.6%), 휫처치-스토프빌(17%), 오로라(24%), 뉴마켓(21.8%), 킹(18.9%), 이스트 길림버리(15.3%), 조오지나 (13.6%) ▶듀램 지역별 증가율: 클라링턴(11.6%), 아이작스(15.9%), 피커링(17.2%), 휫비(15.9%), 오샤와(8.9%), 스쿠고그(11.4%), 브록(11.2%), 옥스브리지(14.3%) (캐나다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