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크지역 교육자모임 ‘한교모’ 세미나 “선생님께 물어보세요”

학생·학부모 세미나 요크지역 내 한인학생들을 위한 교육자들의 모임(NEKS·이하 ‘한교모’)이 교육세미나를 마련한다. 한교모는 2010년부터 매년 5월 ‘아시아문화의 달’에 열리고 있는 요크교육청의 한국문화 홍보행사를 계기로 태동, 2011년 말 10여 명의 지역 내 한인교사 및 교육계 종사자들이 결성한 단체다. 초대 공동회장은 데니 서 교사와 비비언 김 교사. 지난해 교육세미나와 ‘열린 한류잔치’ 등을 성공적으로 치른 바 있는 한교모는 올해도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강의 및 상담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23일 오전 10시~오후 1시 리치먼드힐 웰컴센터(9325 Yonge St.)에서 마련되는 이번 세미나는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조언 ◆현직교사와의 상담 순으로 진행된다. 조이 리 교장(아미티빌리지초등학교), 데니 서(E.J.샌드초등), 김윤영(쏜리고) 교사가 연사로 참여한다. 빅토리아 정 요크지역 학교정착상담원은 “과거의 워크샵 형태와 달리 올 세미나는 1부 프레젠테이션, 2부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개인상담으로 진행된다. 현직교사들에게 각종 궁금증을 자유롭게 물어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학부모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416)358-2212 또는 vchung@cicswis.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