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랑데부 2013’ 18일(금) 조지브라운칼리지

총영사관 주최 한식의 우수성을 주류사회에 알리기 위한 행사가 캠퍼스에서 열린다. 토론토총영사관은 오는 18일 오후 5시30분~7시30분 요리명문 조지브라운칼리지 내 광장에서 ‘한식 랑데부 2013’을 개최한다. 한식을 홍보하고 한식 식재료를 포함한 한국산 건강 농식품의 수출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총영사관은 지난해 6월 토론토의 명소 카사로마에서 정치·경제·문화·예술·언론계 등 주류사회 유명인사 25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제1회 한식 랑데부’를 성공적으로 치른 바 있다. 올해 행사는 ‘한국식 구이와 면 요리’를 주제로 불고기·갈비·잡채 등을 직접 만들어 김치·한과 등과 함께 시식하도록 할 예정이다. 갤러리아·H마트·정관장 등이 우수농식품을 홍보하는 부스도 설치된다. 한국 롯데호텔의 천덕상 한식과장은 지역언론과 조지브라운 요리학과 학생들을 상대로 조리법을 시연하며 강연할 예정이다. 이밖에 전통음악과 K팝 공연,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지사장 김두조)의 ‘한국홍보사진전’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