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연말 음주 단속 시작 송년회 술자리 주의

토론토 경찰이 음주운전 집중단속(R.I.D.E)에 돌입해 송년회 등 각종 술자리가 많은 한인들에게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토론토 경찰은 20일 음주운전 집중단속 시작을 발표했다. 통상 다음해 연말기간 동안 진행되는 이 집중단속에 적발될 경우 운전면허 정지는 물론 징역형까지 선고될 수 있다.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17일 현재 1천 151명의 운전자가 음주운전으로 입건됐으며 1천12명이 90일간 운전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21세 미만과 G2운전면허증 운전자들은 혈중 알콜 농도가 0이여야 하며 이를 어길 시 현장에서 운전면허가 정지나 취소될 수 있다. 토론토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