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그대로 0.5% 중은 0.5% 유지

중앙은행(Bank of Canada)은 13일 정례 금융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로 유지했다.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중은은 “보다 활발한 경제성장을 위한 근본 바탕은 그대로 남아있다”면서 “그러나 올 1분기에 2.4%의 성장률을 보였던 것이 2분기 들어선 앨버타 산불, 불균형적 소비자 구매 등으로 인해 성장률이 1%대로 하락하는 등 들쑥날쑥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3분기 중 경제성장이 다시 3.5% 수준으로 회복할 것을 예측한 중은은 그러나 2016년 한 해 전반적으로 1.3% 성장률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