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볼거리 풍성한 한인 대축제 2017 한가위 대축제…8월 25일~27일

한인사회 최대 행사 중의 하나인 ‘2017 노스욕 한가위 한인대축제’가 8월 25일(금)부터 28일(일)까지 노스욕 멜라스트맨(5100 Yonge St.) 광장에서 어느해 보다 더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된다. 주최측인 북부번영회(회장 고정욱)에 따르면 올해 한가위는 한국 전통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밴드와 댄스 경연 등이 마련돼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대문화 축제가 될 예정이다. 특히 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한가위 축제는 상품으로 한국왕복 항공권 2장이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복면가왕’과 ‘씨름대회’ 우승자에게 각각 차지한다. 번영회는 현재 인터넷을 통해 부스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이미 상당수의 업체들이 크게 관심을 보이거나 예약접수를 끝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과 달리 금요일 오전부터 3일간 열리는 마켓부스는 각 부역별로 테마를 부여해 부여해 북쪽 벽에 설치된 곳은 Canada’s K-Town(사회단체, 봉사단체 등), 중간 위치에는 Heritage Street(한국전통문화 홍보 부스), 물길 아래쪽은 Gangnam Street(물품판매)로 각각 명명해 방문객들의 관람 편의를 증진 시킨다. 주최측인 북부토론토 한인번영회에 따르면 노스욕 멜라스트먼 광장(5100 Yonge St.)에서 8월 25-27일(일) 3일간에 걸쳐 열리는 이번 행사는 특히 캐나다 건국 150주년과 2018년 개최되는 모국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한 정부 지원으로 그 어느해보다 규모나 내용면에서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