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C 무료 환승 서비스 8월26일부터 '2시간 이내'

토론토대중교통위원회(TTC) 승객들은 오는 8월26일부터 지하철·버스·전차에서 내린 후 2시간 이내에 무료로 TTC를 다시 이용할 수 있다. 단, 월 정기권 사용자나 현찰 승객들은 해당되지 않고, 프레스토(교통카드) 사용자만 가능하다. 프레스토카드 이용자들은 대중교통의 운행 방향(길 건너편 반대방향 포함됨)에 상관없이 2시간 이내면 무료 환승을 할 수 있다. 탑승 시 반드시 카드를 결제기에 갖다대야(tap) 한다. TTC 측은 새 환승 시스템에 연 2,100만 달러의 비용이 들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