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토론토 GTA 상업용부동산 투자 증가 5분기 연속 줄어들다 반등

올해 2분기 광역토론토의 상업용 부동산 투자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알투스 그룹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4~6월의 상업용부동산 투자는 1~3월보다 43% 증가했다고 데일리커머셜뉴스가 전했다.

업체 측은 광역토론토에서 분기별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투자는 5분기 연속 줄어들다가 상승세로 반전했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만 해도 광역토론토의 상업용부동산 투자는 100억 달러 수준으로 작년 1분기의 114억 달러보다 13%가량 적었다.

하지만 2분기 들어 재개발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체 투자의 38%가량을 차지했고, 업무지구와 주거지역 부동산 구매도 6억 달러 규모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특히 토론토 산업지구의 공실률이 1%를 밑도는 것도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업체 측은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진 것은 그 만큼 광역토론토의 경제가 안정돼 있고, 부동산 시장 전망이 밝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