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 ’10분 무료 주차’프로그램 토론토 CurbTO 프로그램...92개 지역에서 운영

(토론토) 차를 가지고 토론토 다운타운을 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듯이 주차할 곳을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코로나시대로 인해 온라인으로 주문한 물건이나 음식을 픽업해야할 때가 많은데, 그 몇분을 위해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갓길 주차를 위해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것이 아까울 때가 많다.

이런 시민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기위해 토론토시가 ’10분 무료 갓길 주차’ 방안을 마련했다.

사람이 많이 찾는 가게나 음식점 앞에 ’10분 무료 주차’ 표지판을 세워 픽업 등을 위해 잠시 주차가 가능하게 했다.

이번 토론토시의 다운타운의 갓길 주차 10분 무료 방침은 CurbTO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안했다.

토론토시는 올 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과 혼잡함을 해결하기 위해 CurbTo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토론토 지역에 ’10분 무료 주차공간’은 총 92개가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