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빅토리아데이 연휴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토론토내 상점들이 영업시간 안내를 공지했다.
캐나다 최고 명절 중 하나인 빅토리아데이는 64년간 영국의 여왕으로 재임했던 빅토리아 여왕의 탄생일을 기념하는 날로, 캐나다에서는 노바스코샤,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뉴브런즈윅, 뉴펀들랜드앤래브라도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공휴일로 지정했다.
빅토리아데이인 24일(월) 홈디포와 캐네디언 타이어는 영업을 하지 않으므로 픽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그러나 샤퍼스 드럭마트, 렉셀, 월마트, 달라라마는 빅토리아데이 당일에도 정상적으로 영업을 한다.
온타리오의 주류 판매 체인인 LCBO는 빅토리아데이에 전지점이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비어스토어(Beer Store)는 토론토지역에 한해 오전 11시부터 6시까지 단축 영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스트코, 인디고, 스테이플스, 홈 하드웨어, 막스, 룰루레몬 등은 빅토리아데이에 영업을 하지 않으며, 아릿지아와 베스트바이의 경우 도로변 픽업만 가능하다고 전했다..
빅토리아데이에 휴일에는 대부분 매장이 평소와 다른 운영시간으로 영업을 하므로 방문 전에 반드시 영업시간을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토론토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