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0일 아트 엑스포 한국예술 집중조명

17~20일 ‘아트 엑스포’ 한국예술 집중조명 오는 17~20일 메트로컨벤션센터(255 Front St. W.)에서 토론토 예술박람회(Toronto Art Expo)가 개최된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인도·멕시코 등지의 예술가들이 대거 참여, 세계 각국의 예술세계를 공유하게 될 이번 행사는 현대예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한국예술이 집중적으로 조명될 예정으로 주최측은 18명의 한국 예술가들과 토론토, 밴쿠버 등지의 교민예술가 20여명을 초청했고, 토론토 풍물패 ‘쟁이’를 비롯한 전통, 현대 무용과 음악 등을 소개한다. 아트엑스포는 3년 전부터 토론토예술평의회(Toronto Art Council)와 온타리오예술대학(OCAD) 등의 지원으로 열리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일본’을 주제로 5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행사일정은 17·18일 오전 10시~오후 10시, 19일 오전 10시∼오후 8시, 20일 오전 10시∼오후 7시. 입장료는 성인 10달러, 학생(13~18세)과 노인은 6.50달러, 12세 미만은 무료다. 문의: (416)265-6988 또는 www.torontoartexp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