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행이민 전문인력 정착 지름길 2018년 9만2천명 영주권 취득

거의 절반이 석사 학위자  
 

해외전문인력을 대상으로한 캐나다의 급행이민프로그램(Express Entry)이  중요한 정착 관문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3일 연방이민성이 발표한 관련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이 프로그램을 통한 영주권 취득자가 9만2천명에 달했으며  전년대비 41%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전체 새 이민자 정원(31만명)의 거의 30%를 차지한 것으로 국내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전문인력 유치에 중점을 두고 있는 연방정부의 이민정책에 따른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각주정부는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주정부지정 이민제도(PNP)를 급행이민프로그램과 연계해 이같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온타리오주는 이같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작년 한해에만 전년보다 3천여명을 더 받아 들여 전국에서 가장 많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작년 급행이민 신청자는 28만여명에 달했으며 급행이민 심사를 통과한 신청자는 가족 동반이 허용된다.    직종별로는 소프트 프로그램 분야가 가장 많았고 세계적으로 정보기술(IT) 이 발달한 인도 출신이  급행이민을 거친 영주권자 1위를 차지했다.  

작년 급행이민 통과자들의 48%가 석사 학위를 받은 고학력자였다.  한편 연방자유당정부는  오는 2021년까지 한해 새 이민자 정원을 35만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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