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주택 매매 호조 GTA평균 35만3938불

지난달 광역토론토(GTA) 지역의 기존주택 판매와 건축허가 규모가 예상보다 증가하는 등 주택시장이 여전히 호조를 보이고 있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EB)에 따르면 이 기간 강추위가 몰려왔음에도 기존주택이 6772채 판매돼 지난해 동기(6756채)보다 소폭 늘었으며 평균 가격은 35만3928달러로 4% 올랐다. 최근 로얄은행의 설문조사에서는 집을 사려는 사람의 44%가 향후 12~18개월내 구입을 계획하고 있어 작년 같은기간의 37%보다 크게 늘었다. 주택모기지율이 내려가거나 현상태에 머물 것으로 내다본 사람이 57% 였으며 단독주택 선호도(72%)가 콘도(10%)를 크게 앞질렀다. 한편, 연방통계청은 지난 1월 토론토지역 건축허가 규모가 12억 달러(21% 증가), 전국적으로는 63억달러(11.3% 증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자료: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