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0.5% 유지 중앙은행 2일 발표

중앙은행은 2일 기준금리를 연 0.5%로 동결했다. 중앙은행은 캐나다 경제가 완전하게 회복하는데 2017년 중반까지 시간이 필요하다고 관측했다. 이에 앞서 통계청은 1일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 분기보다 2.3% 상승했다고 발표했었다. 중앙은행은 올해 1월 기준금리를 1%에서 0.75%로 내렸고 7월에 또 다시 0.75%에서 0.5%로 인하했다. 유가하락으로 원유수출 및 가공 등 에너지 산업이 직격타를 맞자 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기준금리를 낮춘 것이다. 캐나다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