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승차권 가격 인하 토론토교통위원회(TTC)

토론토교통위원회(TTC)는 대학생전문대학생 정기승차권의 가격을 인하한다. ‘PSSM) 가격을 인하한다. 24일 TTC는 ‘포스트세컨더리 메트로패스(PSSM) 카드를 현행 121달러에서 22달러 인하한 99달러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격이 인하된 ‘PSSM’은 풀타임이나 파트타임 등 연령에 관계없이 지난 2000년 제정된 학교관련법(PSECEA)에서 정한 학위가 인정되는 칼리지이상의 교육기관 등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해당된다. 이 카드는 학생 신분증(포토 아이디-Photo ID)를 제시해야 구입할 수 있다. 포토 아이디는 법에 정하는 다양한 교육기관(Accredited Institution)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7달러정도이다. 또 지하철역 등에서 5.25달러에 판매한다. 카드 구입시에는 학생 본인의 사진이 부착된 아이디와 학교등록증, 시간표나 학생활동카드 등을 제시해야 한다. 현재 TTC의 요금은 현금승차시 성인은 3달러, 시니어와 학생은 2달러이며, 아동은 75센트다. 또 티켓이나 토큰을 5개 구입할 경우, 성인은 12.50달러이고, 학생은 8.25달러다. 한편 TTC는 북미지역에서 3번째로 규모가 큰 대중교통수단으로 장애인을 위한 휠 트랜스(Weel-Trans)와 버스, 스트릿카, 지하철 등의 다양한 교통수단들을 운행하고 있으며, 연 45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