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학비 지원절차 간소화 온주자유당정부

온주자유당정부는 내달 대학 개학을 앞두고 정부의 대학생 학비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 절차를 간소화 한다. 존 밀로이 대학부장관은 “ 대학생 학비 지원 프로그램인 OSAP(Ontario Student Assistance Program)과 SAG(Student Access Guarantee) 등 2개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 서류를 줄여 학생들의 돕겠다”며 “정부의 목표는 학비 문제가 고등교육의 장애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관료주의에 따른 복잡한 절차를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학생들이 내달 등교를 앞두고 학비 문제로 고심하는 일이 없도록 최대한 돕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오는 1월부터 학생들의 은행 구좌로 바로 학비 지원금을 입금해 줄것”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이에 앞서 규정을 바꿔 OSAP을 받은 대학생에대해 졸업후 6개월간 무이자, 무상환 혜택을 주겠다고 발표했었다. 정부에 따르면 오는 9월 신학기에 온주 대학 진학자가 전년에 비해 2만명이 늘어날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토론토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