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대학박람회(The Ontario Universities’ Fair)가 오는 28일(금)부터 3일간 토론토 다운타운 메트로토론토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매년 13만명의 학생, 학부모, 교사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 대학박람회다.
토론토대, 맥매스터, 워터루, 오타와, 퀸즈, 욕, 라이어슨, 구엘프, 트렌트, 웨스턴, OCAD, RMCC, 윈저, 니피싱, 레이크헤드, 칼레돈, 브록, 로리에 등 온주 전역의 21개 대학이 진학을 앞둔 고교생 및 학부모들에게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대학별로 설치한 부스에서는 각 대학의 관계자, 재학생 등이 방문객들에게 학교안내 책자와 궁금증에 대한 답변을 제공한다. 따라서 학생들은 방문하기 전에 자신의 관심에 따라 어느 대학의 어떤 점을 질문할지 미리 생각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박람회 기간 내내 세미나실에서는 각 대학이 한시간 간격으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다. 한 장소에서 모든 대학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며 RBC(로얄은행)가 공식 후원하는 행사다.
박람회 개장은 28일~30일 오전 10시~오후 5시. 대학별 세미나시간, 부스 위치, 준비해갈 질문 등을 자세히 알아보려면 웹사이트(www.ouf.ca)를 검색하면 된다.
(캐나다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