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용 한국어 공부” 토론토교육청 여름강좌·학점반 개설

동포재단, 해외교사 초청연수 여름 한국어 학교가 열린다. 토론토교육청(TDSB)은 7월2일(목)부터 24일(금)까지 커머밸리(Cummer Valley)중학교(70 Maxom Ave.)에서 1∼6학년을 위한 한국어 강좌를 마련한다. 수업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30분까지. 수업료는 없지만 교재비 20달러를 내야 한다. 등록은 선착순으로 받으며 23명이 돼야 강좌가 개설된다. 신청 시 의료보험(OHIP) 번호와 비상연락처 필요. 문의: (416)446-2823 또는 koreanschools@yahoo.co.kr 교육청은 또 8∼12학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학점취득을 위한 기초반(level 1)도 개설한다. 1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강좌는 7월2일부터 29일까지 노스욕 뉴턴브룩(Newtonbrook)고교(155 Hilda Ave.)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15분까지 실시된다. 학생들은 6월5일(금)까지 자신의 학교 상담실에, 성인은 6월15일(월) 교육청 평생교육국(2 Trethewey Dr. 3층)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905)820-3727 한편 재외동포재단은 한국어학교 교사들을 위한 연수 기회도 부여한다. 재단은 8월11일(화)부터 7박8일간 충남 천안시 상명대에서 한국어학교 교사 80명을 초청, 워크샵을 개최한다. 워크샵은 주제발표와 토론, 교재활용법, 현장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에게 체재비 전액과 왕복 항공료(일반석)의 50%를 지원한다. 6월3일(수)까지 토론토총영사관 교육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416)920-3809 교환 242 (자료: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