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풍성한 CNE 18일 개막...내달 4일까지

늦여름 축제 ‘캐네디언 내셔널 엑시비션(CNE)’이 엑시비션 플레이스(210 Princes’ Blvd.)에서 오는 19일(금) 막을 올린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는 공군기 에어쇼와 유명 셰프들의 요리 이벤트, 전자오락 ‘E스포츠’ 등이 있다. 올해는 ‘파쿠르(parkour)’ 시범경기도 열린다. ‘프리러닝’이라고도 불리는 파쿠르는 다양한 지형지물을 맨몸으로 통과하는 스포츠다. 이밖에 2만5천 달러가 걸린 최첨단 기술 아이디어 경연 대회, 레이저쇼, 마술 공연, 콘서트, 전시회 등이 펼쳐진다. 예년처럼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기구도 설치된다. 17일까지 예매할 경우 입장료는 15달러(성인)다. 9월4일 폐막. 웹사이트: www.thee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