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겨울의 막바지를 장식하는 봄방학(March Break)을 맞아, 토론토와 GTA지역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이 펼쳐진다. 올해도 예외 없이, 이 지역은 교육적 가치와 오락을 겸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차 있어,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온타리오 과학 센터(https://www.ontariosciencecentre.ca/what-s-on/exhibitions)에서는 ‘우리의 기후 탐험’이라는 최신 전시회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과학적 사실과 지식을 재미있게 전달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세상을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 피플스 극장(https://www.youngpeoplestheatre.org/shows-tickets/through-my-eyes/)에서는 4세에서 7세 사이 어린이들을 위한 가족 친화적 공연 ‘Through My Eyes’가 열릴 예정이며, 이 공연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토론토 코믹콘(https://fanexpohq.com/comicontoronto/)은 3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메트로 토론토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며, 연예인 출연, 사인회, 어린이 활동 및 다양한 코스프레 이벤트를 포함한 팬 문화의 장을 선보인다.
온타리오 플레이스(https://ontarioplace.com/en/)에서는 ‘뤼미에르(Lumière: The Art of Light)’ 축제가 밤부터 새벽까지 이어져, 방문객들에게 빛의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리플리스 아쿠아리움(https://www.ripleys.com/attractions/ripleys-aquarium-of-canada?gad)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신비로운 수중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
CN 타워(https://www.cntower.ca/)의 엣지워크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외부 건물 도보 여행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도전과 모험의 기회를 선사한다.
이번 3월 방학 기간 동안 토론토와 GTA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으로 가득 차 있어, 교육과 오락을 겸비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객들은 이 기회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하며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토론토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