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타임 해제 4일(일) 새벽 2시

2012년 서머타임(Daylight Saving Timeㆍ일광절약시간)이 오는 4일(일) 새벽 2시를 기해 해제된다. 이에 따라 다가오는 일요일 새벽 2시를 새벽 1시로 바꿔야 한다. 서머타임이 해제되면 한국과 토론토의 시차는 13시간에서 14시간으로 1시간 늘어난다. 올해 서머타임은 지난 3월 11일 새벽 시작됐었다. 잠들기 전에 시계를 미리 한시간 뒤로 돌려놓는 것이 편하다. 서머타임이 해제되면 한국을 운행하는 비행기 출•도착 시간도 일부 변경된다. 대한항공 한국 직항 노선의 경우 토론토 출발은 종전과 같이 12시30분이나 다음날 오후 4시20분으로 1시간 늦춰진다. 돌아오는 노선은 인천 출발이 오전 9시40분으로 1시간 빨라지고 토론토 도착은 같은 날 오전 10시30분으로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