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의 영향으로 개인소득세 신고 마감일이 연기된다.
내서널포스트, 토론토 스타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코로나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에게 시간적인 여유를 주고자 개인소득세 신고 마감일을 4월30일에서 6월1일로 변경했다.
이와 관련, 토론토의 민병규 회계사는 18일 “아직 국세청으로부터 공식 통보받은 것은 없지만 개인소득세 신고 마감일이 6월1일로 변경될 것으로 본다”며 “국세청에 내야 하는 세금납부 마감일은 기존(4월30일)보다 3개월이 연기된 7월31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