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올해 벤쿠버와 토론토에서 1,800여명 고용 계획

최근 아마존의 발표에 따르면, 2021년 벤쿠버와 토론토의 오피스에서 1,800여명을 고용할 예정입니다. 대부분의 포지션은 벤쿠버 오피스에서 고용됩니다.

여기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매니저, 데이터 엔지니어, 프로그램 매니저, 세일 마케팅 경영진 등 보수가 높은 직군도 포함되어 있으며, 풀타임으로 근무하는 직원은 의료, 시력, 치과에 적용되는 보험, 주식, 성과급 등의 베네핏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고용하고 있는 포지션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편, 이러한 결정은 작년 가을에 발표한 아마존의 캐나다 내 주요 확장 계획에 따른 것으로, 벤쿠버 3,000명, 토론토 500명 등 3,500명의 포지션이 추가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아마존은 벤쿠버 도심에 지어지고 있는 110만 평방피트 규모의 사무실을 독자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2023년까지 완공되면 현재까지 도심에서 가장 큰 사무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곳에만 최소 6,00여명의 직원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토론토 도심 안에 Southcore Financial Centre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으며, 2022년부터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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