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16, 17세)으로 여름방학을 이용해 6주간 불어권에서 일을 하며 각종 경험을 쌓고, 문화를 체험하고, 불어능력도 키울 수 있는 서머 워크 교환학생(SWSE)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토론토 지역의 SWSE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 짐 피터슨 온주의원은 “SWSE는 젊은 캐네디언들에게 삶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며 “불어권 주에서 언어능력을 향상시키고 가치있는 일에 대한 경험을 쌓게 되며, 여러가지 지역 문화활동도 체험 할 수 있다. 이 여름활동에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SWSE는 1996년 혼 데니스 파라디스에 의해 처음 만들어 졌으며, 올해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참가 학생들은 오는 7-8월을 기해 6주간 불어사용 커뮤니티의 비영리단체에서 풀타임으로 일하게 된다. 캐나다 전역에서 1천200여 학생이 참가하는 대규모 교환학생 프로그램이다.
참가신청은 5월20일까지 이며, 정부에서 참가비를 지원하고, 철도청이 교통비를 부담하는 무료 행사이다. 상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서는 웹사이트 www.summer-work.com에서 내려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