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사관 주요문서 온라인 발급 토론토총영사관 3월부터

앞으로 한인들이 주요 문서 발급 때문에 총영사관에 가는 불편함이 줄어들 전망이다.

온라인을 통한 영사서비스가 본격 시작되기 때문. 재외국민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통합전자행정망을 통해 온라인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해진다. 당장 3월부터는 재외국민등록부와 해외이주확인서의 온라인 발급이 가능해지고 한 번 신청하면 몇 주씩 걸리던 국적·병역 관련업무도 처리시간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통합전자행정시스템이라 불리는 이 서비스는 ‘재외공관 민원행정 및 영사서비스 혁신’의 일환이다. 2020년까지 행정안전부 전지정부지원사업 예산으로 외교부가 추진 중인 이 과제의 주요 내용은 ◆영사민원 포털 ◆재외공관 민원행정 ◆재외공관 업무인프라 개선 등이다.

이와 관련해 토론토총영사관의 박문용 영사는 “3월부터 영사민원서류의 온라인 발급이 시작되면 민원 서비스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총영사관에 전화주시면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론토총영사관은 지난해 민원업무 총 4만4,920건을 처리했다. 이는 전년보다 23.8% 늘어난 것이다.

처리 건수별로는 공증이 2만6,503건으로 가장 많았고, 가족관계등록부 발급(8,222건), 여권발급(3,693건)이 뒤를 이었다. 특히 공증이 지난번보다 상당히 늘어난 것은 유학생과 방문자의 증가 때문이다.

총영사관이 한인단체들(여성회·생명의 전화·유니버시티 세틀먼트·한캐치매협회)과 협력해 운영 중인 ‘복합민원상담’은 지난해 총 43회 실시해 132건을 처리했다.

캐나다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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