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재개 ‘단계적’ 허용 시사 시기·업종 등 초미 관심

포드 주총리 발표 임박

 

온타리오 비필수업종 종사자들의 시선이 더그 포드 주총리의 영업재개 계획안에 쏠리고 있다.

주총리는 이르면 수일 내로 경제 재가동 계획을 발표할 예정인데, 사스캐처완주처럼 단계적 허용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총리는 자세한 언급을 피하면서도 ‘단계적’인 경제 재가동 방침을 시사했다.

구체적인 시기, 어느 업종부터 영업 재개를 허용할지 등이 관심사다.  

또 인구밀도가 낮은 외곽지역부터 영업을 허용할지 여부에 대해 주총리는 “그럴 경우 많은 사람들이 해당 지역으로 몰릴 가능성이 있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사스캐처완은 5월4일부터 5단계로 영업재개를 허용한다. 1단계 대상은 치과, 안과 등이며 5월19일부터 2단계로 의류점, 미용실 등의 영업제한을 해제한다.

한편 퀘벡주도 곧 영업재개 계획을 발표한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