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최저임금 17불선 돌파 다음달 시간당 16.55불→17.20불

다음달 온타리오주의 최저임금이 시간당 17달러대로 오른다.

온주정부에 따르면 10월1일자로 성인 최저임금이 시간당 16.55달러에서 17.20달러로 3.9% 오른다.

10월1일부터 온주의 성인 최저임금이 17달러대로 오른다.

다음달부터 적용되는 온주의 새 최저임금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17.40달러)에 이어 전국서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최저임금을 받고 주당 40시간 일하는 근로자는 새 임금이 적용되면 연간 약 1,355달러를 더 버는 셈이다.

현재 시간당 15.60달러인 학생의 최저임금은 16.20달러로 조정된다.

최저임금이 오르면 근로자의 수입이 증가하지만 식당 등을 운영하는 업주의 지출이 늘어난다는 양면성을 띤다.

온주 최저임금(시간당.10월1일)

성인: 16.55달러 –>17.20달러

학생: 15.60달러 –>16.20달러

캐나다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