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디자인쇼 22~25일 실내장식 노하우 엿보기

아늑한 공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한 자리에서 구경할 수 있다. 연례 인테리어디자인쇼(Interior Design Show)가 22~25일 메트로토론토컨벤션센터로 찾아온다. 제17회를 맞이하는 올 쇼에는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석해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라코스테·탐스 등과 작업한 바 있는 조나단 애들러, TV스타·작가 겸 인테리어디자이너 탐 필리샤, 밀라노 출신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원다 젤미니 등이 나흘간 각자의 노하우와 디자인 팁 등을 공유한다. 이밖에도 디자인회사 창업, 최첨단 시설과 부엌의 조화, 독특한 디자인 팁, 본인에게 어울리는 실내 장식 등에 대한 세미나가 준비돼있다. 행사장에는 200여 개의 인테리어디자인 관련업체들이 부스를 마련해 방문객들을 반길 예정이다. 존폴&코, 데클라, 시저스톤, 인테리어디자인 및 건축 관련 잡지 ‘어주어(Azure)’ 등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한다. 개막식 파티는 22일 오후 7시에 시작된다. 23일은 업계 프로들을 위한 ‘프로페셔널 트레이드 데이’며, 24일은 최신 디자인트렌드를 구경할 수 있는 ‘글로브스타일 토요일’, 25일은 유명 디자이너들을 만나볼 수 있는 ‘하우스&홈 선데이’다. 티켓은 22일 61달러, 23일 25달러, 24~25일 22달러. 인터넷 구입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티켓 구입과 상세한 스케줄은 웹사이트(www.interiordesignshow.com)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