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막걸리 토론토 상륙 수입유통업체 우리무역

한국의 전통곡주 막걸리 ‘진로(Jinro)’가 토론토에 상륙한다. 수입유통업체 우리무역(Wooree Trading)은 29일 한국의 ‘진로막걸리’를 수입, 본격 판매한다. 이 업체는 이 술을 수입하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사전 준비작업을 했으며, 온주주류감독위원회(LCBO)의 ‘성분 테스트’와 ‘레벨링 작업’ 등 랩 테스트 등을 거쳐 지난 9월 품질확인과 판매인증 등을 획득했다. 100% 한국산 쌀로 만들어지는 이 막걸리는 기존 제품이 탄산(Carbomated)함유 주인데 비해 무탄산 제품으로 한국 고유의 구수한 쌀 막걸리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마신 뒤엔 숙취 등이 없는 것이 특징. 또 알코올 성분과 함께 장에 유익한 유산균과 변비와 다이어트 등에 좋은 식이섬유 함량도 포함된다. 또한 이 제품은 고혈압 등에 좋은 유기산 등을 함유해 노폐물의 체외배출 등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한국에서는 이 술에 사과, 귤 등 과일 등을 섞은 ‘칵테일 막걸리’가 유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일본 수출 목표량(10만 상자)을 2개월만에 11만4000상자 이상을 넘어섰다. 그리고 미국, 중국 등에도 수출되고 있다. 문의: 647-407-7798, 416620-9100 (자료:토론토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