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의 자동차보험료에 대한 운전자들의 불만이 누그러들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 온주정부는 최근 운전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차보험 가이드를 발행하고 요금차이가 심한 사례를 소개했다.
가이드는 토론토 다운타운에 거주하는 운전자들을 예로 들면서 각 회사들이 이들에게 제시한 보험료 가운데 최저가와 최고가를 비교했는데 심한 경우 동일한 차량의 보험료가 1만5천달러 이상이나 차이가 났다.
가이드에 소개된 사례 일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일반인들은 웹사이트 ‘www.insurancehotline.com’을 통해 무료로 보험요금을 비교할 수 있다).
사례 1
운전자: 23세 여성
차량: 2003년형 셰비 캐벌리어 세단
위반경험: 지난 6년간 과실사고 1건, 위반티켓 1장.
연 최저보험료: 2,051달러
연 최고보험료: 1만7,468달러
사례 2
운전자: 70세 남성
차량: 2000년형 포드 포커스(LX) 세단
위반경험: 지난 10년간 무사고
연 최저보험료: 970달러
연 최고보험료: 2,576달러
사례 3
운전자: 19세 남성
차량: 2001년형 혼다 시빅
위반경험: 지난 1년간 무사고
연 최저보험료: 5,750달러
연 최고보험료: 1만5,551달러
(자료:한국일보)
[직통/문자] 416-554-8949
[이메일] mail@mybesthome.com
[카톡 ID] mybest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