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총인구 3410만명 7월 1일 현재

캐나다 총인구가 지난 7월 1일 현재 3410만 8800명으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4월 1일 기준 인구수보다 12만800명이 늘어난것이다. 30일 공개된 연방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알버타, 사스캐처완, 매니토바 등 서부주가 가장 큰 인구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자는 1만1100이 늘어난 반면 토종 인구는 1만100명이 줄어들었으며 출생과 사망에 따른 순수 인구 증가는 변동이 없었다. 알버타주 인구는 1만8500명이 늘어난 372만900명으로 가장 큰 폭의 증가를 기록했다. 한편 중간 평균 연령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2세가 증가한 39.7세로 집계됐으며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중 14.1%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