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비니언스 박람회 3월 7, 8일 실협회원 위한 특별 프로그램 마련

컨비니언스, 세차장, 주유소 관련 정보 박람회(Convenience-U/Carwacs Show)가 3월 7일(수), 8일(목) 이토비코 콩그레스센터(650 Dixon Rd)에서 열리는 가운데 온주실협 회원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 실협이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실협 회원들에게는 뷔페식 점심식사와 한국어 강의, 입장 및 주차를 무료로 해 1인당 100달러 상당의 패키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박람회 주관사는 지난해에도 실협회원들에 도시락과 담배정책 등을 한국어 강의로 제공했었다. 올해는 편의점업계에서 관심이 높은 ‘간이음식 서비스’와 ‘과자류’에 대해 한국어 설명회를 개최한다. 컨펙셔너리, 스낵, 담배, 식품 등의 편의점 관련 상품과 주유소 서비스 및 자동차 세차장비 등이 함께 전시돼 한인들이 주로 종사하는 업종 정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80여개 공급업체가 참여하고 5000여명이 관람하는 대규모 박람회다. 실협측은 “작년에도 회원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 큰 호평을 받았다”며 “회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유용한 정보를 획득하고 인적 유대 형성의 기회로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실협은 뉴스지를 통해 박람회 등록신청서를 회원들에 배포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28일(수)까지 주관사(Fulcrum)에 등록신청서를 송부해야 한다. 박람회는 7일 정오 12시부터 오후 6시, 8일은 오후 5시까지만 열리며 7일 오후 6시~7시30분 주요 제조업체, 체인점, 산업 전문가들과의 만남의 시간이 제공된다. 행사 상세내용은 웹사이트(www.convenienceu.ca) 참조. (자료: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