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ebrate the 20th anniversary of #TDSalsaOnStClair with an explosion of color and culture at the Fiesta Parade, presented by @MuchoBurritoHQ!🎊
— TD Salsa In Toronto Festival (@SalsaInToronto) June 18, 2024
Don’t miss out on the excitement—catch the parade on Saturday, July 6 at 12:30pm, and again on Sunday, July 7 at 12:30pm! 🪇🥁🎶 pic.twitter.com/D67fKnFSmV
(토론토) 토론토의 대표적인 스트리트 페스티벌 중 하나인 ‘살사 온 세인트 클레어 축제(Salsa on St. Clair Festival)‘이 이번 주말 도심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살사 축제는 6일(토)과 7일(일) 이틀간 세인트 클레어 애비뉴 웨스트를 중심으로 위노나 드라이브(Winona Drive)부터 크리스티 스트리트(Christie Street)까지의 구간에서 펼쳐지며,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살사 온 세인트 클레어는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전통적인 행사로, 토론토의 라틴 커뮤니티의 활기찬 문화와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여름 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거리에서 춤을 추는 것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주말 중 하나로, 방문객들은 차차, 바차타, 살사 등 다양한 라틴 댄스 스타일의 무료 공개 댄스 레슨을 즐길 수 있다. 춤을 배우는 것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여러 음식 및 음료 판매업체가 준비되어 있어, 축제 참가자들이 여유롭게 음식을 즐기며 다른 이들의 춤을 감상할 수 있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토, 일 각각 오후 12시 30분에 시작되는 퍼레이드로, 다양한 라이브 밴드와 댄서들이 함께 어우러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세인트 클레어 애비뉴 웨스트의 일부 구간은 차량 통행이 제한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도보로 이동할 것을 권장한다.
올해 살사 온 세인트 클레어의 공연 및 이벤트 전체 일정은 페스티벌 공식 웹사이트(www.salsaintoront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최 측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만큼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날씨에 대비한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토론토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