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기존주택 거래량 5개월 연속 기록행진
토론토 기존주택 거래량
5개월 연속 기록행진
10월 7,227채
토론토의 기존주택 거래량이 5개월 연속 신기록을 수립한 것으로 조사됐다.
5일 토론토부동산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토론토 지역에선 7,227채의 기존주택이 거래돼 5개월째 월별 신기록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거래량은 전달에 비해서는 7%가 증가한 것이며 지난해 10월에 비해 12%가 늘어난 것이다.
또한 지난달 기존주택의 평균가격도 30만4,844달러로 전달보다 2%가 올랐고 작년 10월보다는 9%(2만5,073달러)가 상승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기존주택 평균가도 29만2,836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가 오르며 30만달러에 근접했다.
지난달 주인이 바뀐 기존주택 가운데 2,969채는 28개 서부지역에서, 1,188채는 14개 중부지역에서 각각 거래됐다. 또 23개 북부지역에선 1,497채가 거래됐고 1,846채는 동부지역에서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