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다운타운 거래 10건중 3건 “리스팅가격보다 높게 SOLD” 집주인 요구가격 이상에 팔린 주택은?

올해 들어 이달 현재까지 토론토 다운타운에서 이루어진 주택거래건수중 집주인의 요구액수보다 비싸게 팔린 건수는 10건 중  3건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중개전문가인 이고를 드라고빅은 올해 1월부터 11월 현재까지 토론토 다운타운에서 성사된 거래 자료를 분석해 이같은 결과를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전체 거래건수 4천2백30건중 매물자가 제시한 가격 이상에 팔린 비율은 29%로 분석됐다.

브루어 스트릿과 영 스트릿 등 토론토 다운타운 서부지역에서는 요구 가격 또는 이하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드라보빅은 “결과에 다소 놀랐다”며 “토론토부동산위원회 자료와 지역을 비교해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다운타운 베이 스트릿의 경우  1월부터 11월현재까지 모두 6백19챠가 거래됐으며 이중 요구가를 넘은 것은 84건으로 14%에 그쳤다. 반면 더퍼린 그로브와 트리니티 벨우드 등은 이같은 비율이 50%에 달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세미가 요구가격 이상에 성사된 비율이 61%로 가장 높았다. 

 드라고비는 “콘도의 경우는 43%로 예상보다 크게 밑돌았다”며“모두 3천5백41개 유닛이 팔렸으나 요구가격 이상에 팔린 유닛은 9백34개였다”고 밝혔다. 여러명의 구입희망자들이 몰려 경합이 벌어진 주택은 집주인이 내놓은 가격보다 평방피트가 평균 8백11달러 비싸게 계약이 성사됐다.

토론토 온라인 부동산 전문사이트인 ‘Realosophy’의 존 파살리스는 “서로 사겠다고 경합을 벌이는 것은 주사위를 던지는 것과 같다”며 “특정 주택이 매물로 나올 경우 당시 시장 상황에따라 최종 거래 가격이 정해진다”고 말했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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