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다운타운 욕빌, 2베드 한 채에 140만 불 2베드 한 채에 140만 불

영/세인트클레어 100만 불 토론토 다운타운에선 불과 몇 블록 거리에 따라 콘도 평균가격에 40만 달러 이상 차이가 날 수 있다. 온라인 부동산중개업체 ‘레드핀(TheRedPin)’이 2015년 8월부터 2016년 8월 사이 가장 높은 콘도가격을 부른 토론토 시내 24개 지역을 알아본 결과 요크빌 지역이 1위로 조사됐다. 요크빌 지역은 고급 상점들이 몰려 있는 곳으로 한인들 사이에선 흔히 토론토의 압구정동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 지역에 해당되는 블루어/애비뉴 부근 2베드룸 콘도의 평균값은 무려 140만 달러로 그 다음인 베이/블루어 지역의 100만 달러보다 훨씬 비쌌다.  영/세인트클레어에 있는 같은 규모의 콘도 가격도 100만 달러였다. 24개 교차점에 속한 콘도의 중간가격(median price)은 63만8,491달러였다.  이 지역 콘도 거래량은 전년 대비 32%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