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신상 브런치 맛집 Top 5 일본식부터 아시안 퓨전까지

(토론토) 토론토에 새롭게 문을 연 브런치 레스토랑들이 아침 메뉴에 더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폭신한 달걀과 육즙 가득한 고기, 치즈가 어우러진 샌드위치부터 누텔라와 휘핑크림이 듬뿍 얹힌 팬케이크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맛집들이 등장해 브런치 팬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여기, 토론토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브런치 맛집 5곳을 소개한다.

1. 타츠로스(Tatsuro’s)
타츠로스는 지난 2월 레슬리빌에 문을 열며 일본과 이탈리아식 조합을 선보였다. 와플, 프렌치 토스트 등 친숙한 아침 메뉴에 가라아게, 김, 직접 구운 쇼쿠팡을 더하고, 이탈리아 요리에도 폰즈와 계란을 활용해 신선한 맛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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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츠로스(Tatsuro’s) 공식 홈페이지]

2. 앰버 키친 앤 커피(Amber Kitchen and Coffee)
이곳은 파라렐 브라더스 출신 조지 그래브스키 셰프의 새로운 시도로,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자랑한다. 감자 오믈렛과 사워도우 번으로 만든 샌드위치, 셰프의 감각이 담긴 앰버 에그가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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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버 키친 앤 커피(Amber Kitchen and Coffee) 공식 홈페이지]

3. 마사 델리 레슬리빌(Masa Deli Leslieville)
미사 델리 레슬리빌은 도버코트 빌리지의 인기 델리가 확장한 지점으로, 100년 전통 피쉬앤칩스 가게 자리를 이어받아 개업했다. 남미 스타일의 샌드위치를 기본으로, 계란과 다양한 토핑이 더해진 아침 샌드위치와 랩이 대표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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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 델리 레슬리빌(Masa Deli Leslieville) 공식 인스타그램 @masadeli.ca]

4. 브레디(Bready)
브레디는 온타리오 콘코드에서 시작한 베이커리로, 킹 웨스트에 토론토 1호점을 오픈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누텔라와 바나나, 휘핑크림이 올라간 두툼한 팬케이크, 정육면체 크루아상, 연어 베네딕트와 맥앤치즈 메뉴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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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디(Bready) 공식 홈페이지]

5. 수지스 라이즈 앤 다인(Susie’s Rise and Dine)
수지스 라이즈 앤 다인은 리틀 이탈리에 위치한 아시안 퓨전 다이너로, 4월 오픈 전부터 SNS에서 주목받았다. 차슈 소시지와 해시브라운이 들어간 샌드위치, 입 안에서 사라지는 듯한 팬케이크, 보데가 스타일의 치즈 샌드위치가 이 집의 대표 인기 메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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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스 라이즈 앤 다인(Susie’s Rise and Dine) 공식 홈페이지]

토론토중앙일보